[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현대차가 장 초반 약세를 딛고 장중 상승반전에 성공했다.
27일 오전 10시50분 현재 현대차는 전 거래일 대비 1.51% 오른 23만5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하이투자증권은 이날 자동차 업종에 대해 그동안 바닥을 확인하는 기간이었다며 어닝시즌을 맞아 추세적인 상승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최대식 연구원은 "매크로 변수로 기간조정을 충분히 거친 것으로 보인다"며 " 현재 주가가 저평가 돼있는 만큼 어닝시즌을 앞두고 주가가 상승국면에 진입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현대차에 대해 해외공장 추가 설립계획 등으로 자동차업종 중 가장 눈에 띄는 상승세를 이어갈 것으로 내다봤다.
임철영 기자 cyl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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