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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원생들 안전체험 나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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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유치원 100여명 ‘시민안전체험관’ 견학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안전의식이 부족한 유치원생들에게 어린 시절부터 안전의 중요성을 몸소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오는 3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유치원생 100명을 대상으로 광진구 능동 서울어린이대공원 옆 시민안전체험관을 방문해 체험학습을 한다고 밝혔다.

유치원생들 안전체험 나들이 유덕열 동대문구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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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체험관 방문은 풍수해, 지진 화재 등 가상 재난 체험을 통해 어린시절부터 각 종 사고 위험성을 인식하고 안전의식을 향상시키기 위해 동대문구가 처음 실시하는 안전문화 프로그램이다.


이 날 방문한 유치원생 100여명은 지진체험, 풍수해체험, 연기피난 체험, 소화기사용 체험, 응급처치 체험, 긴급구조 체험 등 가상 재난을 직접 체험하고 재난에 신속히 대처하는 행동요령을 배워 향후 재난발생시 신속히 대처 할 수 있는 능력을 갖게 된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기 때문에 자주 접하는 안전교육보다 직접 체험학습이 가장 효과적”이라고 말했다.


또 “동대문구의 희망인 어린 새싹들에게 이번 시민안전체험관 방문이 다양한 재난에 대해 직접 경험하고 안전을 생활화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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