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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 할인 '알뜰 바캉스'..쩨쩨하게 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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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 본격적인 휴가시즌이 돌아왔다. 그러나 전반적인 경기침체로 지갑이 얇아진 탓에 예산을 감안한 코스 잡기가 만만치 않다. 신용카드사들이 제공하는 다양한 여름행사를 잘 활용하면 코스와 비용 등 두 가지 고민을 한꺼번에 해결할 수 있다. 최근 카드사들은 각종 할인 혜택을 쏟아내며 '서머 대전'에 나서고 있다. 특히 여행객을 잡기 위한 특화 상품을 출시하는 등 고객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고품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물놀이 혜택 '듬뿍'=KB국민카드는 물놀이 시즌을 앞두고 캐리비안 베이 30% 할인 등 전국 주요 워터파크에서 최대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7월22일까지 대명 오션월드에서 KB국민카드로 본인 입장권 구매시 2만원을 할인해준다. 동반인 3인까지는 성수기 20%, 비수기 30%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비씨카드도 11월30일까지 대명리조트 내 오션월드와 아쿠아월드 입장권 구매 시 최대 30%를 할인해주며, 알펜시아 내 오션700 입장권 40% 할인 등의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 외에도 현대, 삼성, 하나SK, 신한카드 등이 전국 유명 워터파크에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해외여행도 '반값'=물놀이 혜택과 함께 카드사들은 해외여행에 대한 특화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다. 현대카드 프리비아는 7월1일부터 8월31일 사이에 출국하는 국제선 항공을 예약하고 24시간 내 결제하면 최대 12%까지 항공권을 할인해준다. 비씨카드도 8월31일까지 해외여행 패키지를 비씨카드로 결제하면 최대 10%를 할인해준다. 이번 할인혜택은 BC카드 여행서비스 홈페이지 내 하나투어, 모두투어, 한진관광, 세중투어 등 4개 여행사의 해외패키지, 에어텔 및 골프패키지를 결제하는 모든 고객에게 제공된다.


◇휴가비까지 '펑펑'=이와 함께 카드사들이 홈페이지에 휴가계획을 올린 고객 가운데 추첨을 통해 휴가비를 되돌려주는 등 캐시백 추첨 이벤트를 진행한다. KB국민카드는 7월1일부터 8월31일까지 해외에서 카드를 이용한 고객을 대상으로 이용금액대별 추첨을 통해 최대 100만원 캐시백을 제공한다. 해외이용금액이 500만원 이상인 고객을 대상으로 20명을 추첨해 각 100만원, 300만원 이상 500만원 미만인 경우 50명을 추첨해 각 50만원, 100만원 이상 300만원 미만인 경우 100명을 추첨해 각 30만원, 50만원이상 100만원 미만인 경우 200명을 추첨해 각 10만원, 20만원 이상 50만원 미만인 경우 350명을 추첨해 각 5만원 캐시백을 제공한다.

이광호 기자 kw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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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호 기자 kw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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