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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인 현선 매도' 지수선물 3일만에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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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차익거래 10일만에 순매도 전환

[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코스피200 지수선물이 3일만에 하락반전하며 270선으로 후퇴했다. 뉴욕증시 약세에 외국인이 현선물 시장에서 동반 매도를 기록했고 프로그램 매수도 중단됐다.


특히 프로그램에서는 비차익거래 매수가 10거래일 만에 중단됐다. 이틀 연속 속등 후 방향성에 대한 고민을 드러내는 모습이었다. 초반 등락을 보이며 고가와 저가를 확인했고 중반 이후에는 좁은 범위 내에서 등락하는 흐름이었다.

장 초반에는 미결제약정도 비교적 뚜렷한 증가세를 보였으나 장중 대부분 청산됐다. 미결제약정은 이틀 연속 감소했다.


23일 지수선물은 전일 대비 2.05포인트 하락한 270.30으로 거래를 마쳤다. 전날과 마찬가지로 시가 수준에서 종가가 형성됐다.

시가는 270.50이었다. 전날 저가보다 1.00포인트 낮았다. 지수선물은 개장 직후 270선을 무너뜨리며 269.75(저가)까지 밀렸으나 빠른 반등으로 오전 10시16분께 272.35(고가)까지 올랐다. 이후에는 271선을 중심으로 등락을 거듭했다. 마감을 앞두고 시가 아래로 밀렸고 동시호가에서는 0.10포인트 올랐다.


외국인은 3140계약 순매도했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804계약, 1928계약 순매수했다.


프로그램은 5거래일 만에 순매도로 순매도로 전화됐다. 277억원 매도우위였다. 차익거래가 197억원, 비차익거래가 79억원 순매도를 기록했다. 비차익거래는 10거래일 만에 매도우위로 돌아섰다.


평균 베이시스는 전일 대비 0.15포인트 하락한 1.41을 기록했다.


마감 베이시스는 0.96, 괴리율은 -0.28%였다.


32만9632계약이 거래됐다. 미결제약정은 8만6293계약으로 전일 대비 479계약 줄었다.


박병희 기자 n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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