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우림, ‘위탄’ 정희주-백새은 데뷔 음반 프로듀싱 맡는다

MBC <위대한 탄생>의 TOP12였던 정희주와 백새은의 데뷔 음반에 자우림이 직접 프로듀싱을 맡을 예정이다. 자우림은 김윤아가 <위대한 탄생>에서 정희주와 백새은의 멘토였던 인연으로 둘의 데뷔 음반에 직접 참여하는 것. 같은 인연으로 정희주와 백새은은 자우림의 소속사인 사운드홀릭과 계약을 맺은 바 있다.

자우림의 소속사 사운드홀릭 측 관계자는 “김윤아씨 뿐 아니라 자우림 멤버가 모두 두 사람의 음반에 참여할 예정이다”면서 “현재 곡 수집 단계에 들어갔고, 빠르면 다음달 중순 우선 둘 중 한명의 음반이 먼저 발매된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두 사람을 가까이에서 몇 달간 지켜보며 두 사람에 대해 잘 알게 된 김윤아씨가 직접 음반에 참여하게 됨으로써 두 사람의 색깔에 잘 맞는 음반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사진 제공. MBC

10 아시아 글. 김명현 기자 eighte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