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쿨한 호텔, 하루가 즐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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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 야외 수영장에서 물놀이
점심 - 그늘 밑에서 바비큐 파티
저녁 - 미술전 관람후 와인 한잔


[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바캉스의 계절이 돌아왔다. 직장인들은 1년에 한 번뿐인 이 시기를 위해 완벽한 휴가 계획을 짜놓고 휴가 날짜가 오기만을 손꼽아 기다리는 중이다.

특히 올해는 예년보다 이른 더위가 시작돼 여름이 길어질 것이란 전망에 따라 휴가객들의 행렬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특급호텔들도 최근 여름 패키지 상품을 앞다퉈 선보이고 있다. 이번 패키지는 합리적인 가격과 혜택은 물론, 호텔마다 특색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취향대로 골라 즐기는 재미를 제공한다.

쿨한 호텔, 하루가 즐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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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외 수영장에서 쿨한 여름을 즐기세요 =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은 온천수 야외 수영장 리버파크 이용과 풀사이드 뷔페가 포함된 '쿨 서머 패키지'를 준비했다. '그린시즌', '블루시즌', '골드시즌' 3가지로 모든 패키지 이용 고객에게는 여성 화장품 6종과 남성 화장품 6종을 증정한다. 가격은 17만3000원부터.


W 서울 워커힐은 '서머 인 더 시티' 패키지 3종을 내달 9일부터 8월 28일까지 선보인다. 실내 수영장 및 실외 수영장인 리버파크 입장이 가능하며 매니큐어 & 패디큐어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가격은 27만원부터.


서울팔래스호텔은 한강공원 야외수영장을 이용해 여름을 즐기고, 호텔로 돌아와 피부 케어와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서머 겟어웨이 패키지를 내달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선보인다. 가격은 18만5000원부터.


서울신라호텔은 야외 수영장 혜택과 세계 3대 영화제 컨셉의 무제한 와인 시음 행사가 포함된 '문라이트 시네마' 패키지를 8월 31일까지 선보인다. 낮에는 야외 수영장에서 휴식을 즐기고, 저녁에는 세계 3대 영화제를 컨셉으로 한 와이너리 투어에 참여하는 상품이다. 가격은 22만5000원부터.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은 8월 31일까지 '로맨틱 서머 패키지'를 선보인다. 선택에 따라 영국의 몰튼 브라운 선물 세트는 물론, 풀사이드 바비큐 뷔페가 제공된다. 공통으로는 야외수영장의 입장료 50%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가격은 21만6000원부터다.


그랜드 하얏트 서울은 8월 31일까지 '서머 어웨이큰 패키지'를 선보인다. 이 패키지는 그랜드 룸에서의 1박을 기본으로 완벽한 휴식 시간을 선사한다. 호텔 내 24시간 체육관과 실내외 수영장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가격은 27만4000원부터.


롯데호텔제주는 내달 14일부터 8월 31일까지 커플과 가족 단위의 고객을 위한 '마이 쿨 서머 패키지' 2종을 선보인다. 특히 패키지 이용 고객 모두는 야외수영장 무료 이용 혜택이 제공된다. 또 3박 이상 이용 고객에게는 안주와 맥주를 룸서비스로 제공한다. 가격은 37만원부터.


하얏트 리젠시 제주는 서머 클럽 패키지를 내달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패키지에는 리젠시 클럽에서의 객실 1박과 라운지의 컨티넨탈 조식 및 해피아워가 포함된다. 야외 수영장에서는 DJ와의 신나는 뮤직타임을 오후 11시까지 즐길 수 있다. 가격은 18만5000원부터.


제주신라호텔은 내달 14일부터 8월 31일까지 '럭셔리 서머 패키지'를 선보인다. '문라이트 스위밍'을 밤 12시까지 즐길 수 있으며 세계 유명 프리미엄 와인을 무제한 즐길 수 있는 시네마 와이너리 투어 2인 이용권을 증정한다. 또 자녀를 위한 짐보리와 키즈 아일랜드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가격은 37만원부터.


쿨한 호텔, 하루가 즐겁다

◆지치셨죠? 먹고 마시고 쉬세요 = 리츠칼튼 서울은 강남 도심의 전경이 바라보이는 발코니에서 가족과 오붓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발코니 섬머 패키지'를 8월 21일까지 선보인다. 특히 3인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런치박스가 고객이 원하는 시간대에 맞춰 준비되며, 어린이용 텐트 대여가 가능하다. 가격은 27만5000원부터.


플라자호텔은 연인, 친구, 가족 등과 여름 휴가를 알뜰하게 보낼 수 있도록 2가지의 서머 패키지를 8월 31일까지 선보인다. '서머 선라이즈'는 딜럭스룸 1박에 바캉스 팩을 제공하며 '서머 선셋'은 딜럭스룸 1박에 2인 조식, 스파 금액권, 시그니처 비치타월을 제공한다. 가격은 22만원부터.


롯데호텔서울은 서머 비치 키트와 패키지 타입별 다양한 특전이 포함된 '쿨 서머 패키지'를 내달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선보인다. 슈페리어 룸에서의 1박과 함께 야외에서 푸짐한 안주와 무제한 맥주를 즐길 수 있다. 가족 고객이라면 모든 혜택이 업그레이드된 패밀리 패키지를 선택하면 된다. 가격은 22만원부터.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와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는 내달 1일부터 9월 4일까지 '서머 프레젠트(여름의 선물) 패키지'를 선보인다. 모든 투숙객에게 인터넷 사용과 피트니스 센터, 수영장, 사우나, 골프 연습장 이용 등이 무료로 제공된다. 가격은 22만5000원부터.


그랜드 힐튼 서울은 8가지 주제의 여름 패키지를 9월 5일까지 선보인다. 그 중 스파 패키지와 럭셔리 패키지는 고급스러운 호텔에서의 휴식이 가능하다. 또 수영장 및 체련장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가격은 13만5000원부터.


밀레니엄 서울힐튼은 최근 개보수 공사를 마친 새 객실을 공개하는 여름 패키지 3종을 오는 26일부터 8월 31일까지 선보인다. 모든 패키지 이용 고객은 글라소 스마트워터 2병, 휘트니스센터와 수영장 이용, 주중 에어로빅 클래스 무료 수강이 가능하다. 가격은 20만원부터.


그랜드 앰배서더 서울은 '펀(Fun)'을 주제로 한 여름 패키지 3종을 내달 8일부터 9월 13일까지 선보인다. 패키지 타입에 따라 준비된 게임에서 이기면 고급 화장품, 테라피 이용권 등 푸짐한 선물이 증정된다. 또 왕복 항공권 등을 제공하는 행운권 추첨도 준비된다. 가격은 15만9500원부터.


쿨한 호텔, 하루가 즐겁다

◆잠 못 드는 여름 밤, 문화와 함께 하세요 = 노보텔 앰배서더 강남은 문화와 쉼을 연계시킨 '오르세의 여름밤 패키지'를 오는 25일부터 8월 31일까지 선보인다. 성인에게는 예술의 전당에서 열리는 '오르세 미술관전' 관람권을, 어린이 손님에게는 노보텔 인형과 플레이스테이션을 2시간 동안 제공한다. 가격은 12만9000원부터.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은 오는 24일부터 8월31일까지 가족 및 연인을 위한 다양한 종류의 여름 패키지를 선보인다. 특히 아이와 함께 특별한 여름을 보내기 위해서라면 예술의 전당에서 열리는 월트디즈니 특별전 관람권 2매와 기념 엽서 1세트를 제공하는 패키지를 추천한다. 가격은 21만5000원부터.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은 오는 24일부터 9월 4일까지 '아트 러버스 서머 패키지'를 선보인다. 패키지 이용 고객은 미국 휘트니 미술관의 소장 작품들이 전시되는 '이것이 미국 미술이다(The American Art)' 전시회를 관람할 수 있다. 특히 지난달 새롭게 리노베이션 한 수영장과 헬스장 이용은 빼놓지 말아야 한다. 가격은 22만원부터.


세종호텔은 내달 1일부터 8월31일까지 공연 초대권 및 마스크 팩 세트, 시원한 생맥주 등 풍성한 혜택이 포함된 '휴(休) 패키지'를 선보인다. 추가 혜택으로 어린이 1인 무료 투숙, 콜라겐 마스크팩 세트, 와인 1병 등이 제공되고 체크아웃은 오후 2시까지 연장해준다. 가격은 17만9000원부터.




조강욱 기자 jomar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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