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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모리 쇼스케 간사이전력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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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모리 쇼스케 간사이전력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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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의원 기자] 3ㆍ11 대지진에 따른 후쿠시마 제1원전 사태이후 일본에서는 원전 폐쇄론이 높다.


당장 문을 닫아야 한다는 극단적인 주장부터 재생에너지 사용을 늘려야 한다는 목소리까지 다양한 의견이 표출되고 있다. 공통점은 원전을 외면한다는 것이다.

간사이전력과 도쿄전력 등 6개 전력회사 주주총회에는 탈원전을 요구하는 주주제안이 제출됐다. 이 때문에 54기의 원자로를 운영중인 일본 전력회사들이 골머리를 앓고 있다.


하지만 모리 쇼스케(71) 간사이전력 회장은 "저렴한 비용으로 깨끗한 에너지를 확보하기 위해 원전은 현재 수준을 유지해야 한다"고 소신을 굽히지 않고 있다.

그는 "유럽 국가들이 최근 원전건설을 금지한다고 해서 일본이 이를 따라가서는 안된다"고 강조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의원 기자 2uw@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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