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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 최근 한 네티즌이 자신의 블로그에 중국에서의 한글 사용 실태를 꼬집는 게시물을 작성해 눈길을 끌었다.
이 블로거는 한류의 영향인지 여기 저기 다니다보면 한글로 적힌 옷이나 간판, 인쇄물이 종종 눈에 들어온다. 그러나 이상한 표기가 대부분이다"고 전했다.
이어 "제대로 알려주고 싶은데 안타깝다"고 밝히며 관련 사진들을 게재했다. 언뜻 봤을 때 한글인 것은 분명하지만 표기법이 엉망이라 뜻을 가늠하기가 어렵다.
이에 이 블로거는 "중국에 있는 한국 대사관들은 한글이 바르게 쓰이도록 힘써야 하지 않을까"라며 우려의 마음을 내비쳤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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