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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업, "7~8월 사서 배당락까지 보유"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0초

[아시아경제 정호창 기자]KB투자증권은 22일 통신업종에 대해 "7~8월 투자 이후 연말 배당락 이전까지 보유할 경우 과거 10년간 평균 절대수익률이 10~11%로 양호한 수익률을 기록했다"며 하반기 배당기대감에 기반한 투자전략이 유효하다고 조언했다.


이지연 애널리스트는 "요금인하에 따른 실적 훼손 우려로 통신업종 주가는 올 들어 17.3% 하락하며 부진한 성과를 기록했지만, 실적 하향을 감안해도 현 주가는 역사적 밸류에이션 저점"이라고 분석했다.


이 애널리스트는 "요금인하에 따른 실적 영향이 미미한만큼 6~7% 배당수익률이 유효하고, 역사적으로 하반기 주가수익률이 상반기 대비 매우 양호했다는 점을 감안하면 현 시점부터 점진적 주가 상승이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배당가시성에 근거한 종목별 매력도는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순으로 꼽았다.




정호창 기자 hochang@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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