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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올 1~4월 신형 홈 멀티에어컨 사전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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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치과정 미숙으로 일부서 냉매노출 우려

[아시아경제 박성호 기자]삼성전자가 올 들어 신규 설치된 홈 멀티에어컨 중 일부에서 냉매가 노출될 우려가 있어 사전점검 서비스에 나섰다.


삼성전자는 22일 올해 출시한 신형 홈 멀티에어컨 중 일부가 설치 과정 작업 미숙으로 냉매가스 압력에 의해 배관 이음새 부분이 이탈돼 소음과 함께 냉매가 노출될 우려가 있어 사전 점검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전점검 대상은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신규 설치한 홈 멀티에이컨 중 아직 사전 점검 서비스를 받지 않은 고객으로 삼성전자 고객상담실 (1588-3336)로 연락시 신속히 조치할 계획이다.


박성호 기자 vicman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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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호 기자 vicman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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