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혜원 기자] 미국의 주택 시장 침체가 지속된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전미부동산중개인협회(NAR)는 미국의 5월 기존주택매매는 전월 대비 3.8% 감소한 연율 481만채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이는 지난해 11월 이후 6개월래 최저 수준이다. 다만 전문가 예상치(480만채)는 소폭 웃돌았다.
지역별로는 중서부가 6.4%로 가장 큰 폭 감소했으며 남부(5.1%) 북동부(2.5%) 줄었다. 서부는 그대로였다.
김혜원 기자 kimhy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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