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천우진 기자] 비상장주식 시장이 사흘 만에 하락했다.
기업공개(IPO) 관련주로 오늘 24일 코스닥 상장 예정인 자동차 금형 제조업체 탑금속이 8000원(-6.98%)으로 급락했다. 오는 23일 공모 청약예정인 한국항공우주산업은 1만6900원(-1.74%)으로 다시 내렸다. 이달 30일 공모 청약 예정인 의류 판매업체 신세계인터내셔날은 7만8000원(+0.65%)으로 5일 연속 올랐다.
상장 승인 기업으로 평판 디스플레이 장비 제조업체 아이씨디가 3만3100원(+3.44%)으로 상승폭을 확대하며 5거래일 연속 신고가 행진을 이어갔다. 창고 자동화 시스템업체 신흥기계는 7350원(+2.80%)으로 하락 이후 5거일 만에 상승했다.
상장 예심 청구기업으로 반도체 제조용 기계 제조업체 테크윙이 1만6750원(+1.52%)으로 이틀 연속 올랐다. 가공공작 기계 제조업체 제이엠씨중공업은 4650원(-1.06%)으로 이틀 연속 내려 5거래일 동안 약세가 이어졌다.
범 현대 계열 관련주로 현대그룹 종합 물류기업 현대로지엠이 1만1000원(+2.33%)으로 5거래일 만에 반등했다. 현대중공업 조선 자회사 현대삼호중공업은 8만5000원(-0.23%)으로 상승 하루만에 하락했다.
삼성 계열 관련주로 반도체 장비업체 세크론이 5만5500원(-0.89%)으로 이틀 연속 내리며 5주 최저가로 밀려났다. 정보보안 솔루션업체 시큐아이닷컴은 8300원(-4.60%)으로 내렸다.
절연선 및 케이블 제조업체 LS전선은 6만3500원(+1.60%)으로 상승세로 돌아 섰다. 복권시스템 사업자 코리아로터리서비스는 2만4750원(-2.94%)으로 이틀 연속 내렸고 건설업체 SK건설은 5만6000원(-1.75%)으로 하락하며 장을 마감했다.
자료제공: 38커뮤니케이션(http://www.38.co.kr)
천우진 기자 endorphin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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