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공수민 기자] 일본 도쿄증권거래소(TSE)가 오는 11월21일부터 거래시간을 연장한다고 21일 밝혔다.
도쿄증권거래소는 점심 휴장시간을 기존 90분에서 60분으로 단축에 거래시간을 연장,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당초 도쿄증권거래소는 지난 5월9일부터 점심 휴장시간을 단축 시행할 계획이었으나 대지진 여파로 전력공급량이 부족해지면서 전력사용량이 더 늘어나는 것을 막기 위해 계획을 미뤘었다.
현재 도쿄증권거래소는 오전 9시 거래를 시작해 오후 3시에 거래를 마치며 점심 휴장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12시반까지다.
공수민 기자 hyunh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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