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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복지公, 퇴직 연금 가입 사업장 3000호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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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승미 기자]근로복지공단이 운용하는 퇴직연금을 가입한 4인 이하 소규모 사업장이 6개월만에 3000호점을 돌파했다고 고용노동부가 20일 밝혔다.


10일 기준 현재 근로복지공단의 퇴직연금 가입 사업장은 3025개소, 가입 근로자 수는 6104명에 달한다.

공단은 작년 12월부터 퇴직급여제도가 1인 이상 사업장까지 확대 적용됨에 따라 4인 이하 소규모 사업장을 대상으로 퇴직연금사업을 개시했다.


퇴직연금제도가 도입한지 5년이 지난 가운데 올해 4월 기준 누적적립금이 32조원을 돌파했다. 그러나 300인 이상 대기업의 도입비율은 47.8%인데 반해 5인 미만 사업장의 도입비율은 3.3%에 불과하다.

퇴직연금제도에 가입한 4인이하 사업장 가운데 70%는 근로복지공단의 퇴직연금 상품에 가입한 것으로 파악됐다고 공단은 전했다.


공단은 공공기관의 안정성과 공공성을 바탕으로 4인 이하 소규모 사업장의 특성에 맞게 퇴직연금 도입 절차를 간소화하고 낮은 수수료와 높은 운용 수익률 등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김승미 기자 askme@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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