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천우진 기자] GS홈쇼핑이 2분기 이후에도 개선된 실적이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에 8거래일만에 강세다.
20일 오전 9시41분 현재 GS홈쇼핑은 전거래일보다 5900원(4.64%)오른 13만3000원으로 급등세다.
이날 남옥진 삼성증권 애널리스트는 "GS홈쇼핑의 2분기 영업이익은 321억원으로 예상되며 이는 지난해 2분기와 올해 1분기에 비해 각각 4.2%, 12.2% 성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홈쇼핑산업의 전망역시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그는 "홈쇼핑산업은 2009년 이후 매년 20% 전후의 고성장을 지속중"이라며 "현재 전체 소매업 규모대비 홈쇼핑업의 비중은 4%수준으로 낮아 추가 성장잠재력 충분하다. 올해 이후에도 산업이 매년 10% 이상 꾸준한 성장을 지속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천우진 기자 endorphin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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