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라인] 임호 “<대장금>할 때가 인생의 전성기”

엔터테인먼트 업계에 떠도는 실시간 이슈를 정리하는 DAILY 10의특별한 타임라인

임호 : “<대장금>에서 이영애씨가 침 놔주고 발 주물러주고. 사람들이 제일 부러워했죠. 아마 그 때가 제 인생의 전성기였던 것 같아요”

-16일 KBS <해피 투게더>에 출연한 임호가 한 말. 임호는 MBC <대장금> 출연했을 때가 가장 행복했다고 말했다. 왕 역할을 맡아 주로 먹는 촬영이 많았던 임호는 세트장에서 음식을 먹다가 앉아있고, 때로는 누워 있는 장면을 편하게 촬영했다고. 특히 함께 출연했던 지진희가 부러워했다고 말했다.

<#10_LINE#>

김정화: “신혼 여행가서 첫날 밤 씬을 찍는데 강동원씨도 숫기가 없어서 감독님에게 혼났는데도 어색 했어요. 지금은 잘할 수 있죠.”

- 16일 KBS <해피 투게더>에 출연한 김정화가 한 말. 김정화는 MBC <1%의 어떤 것>에서 강동원과 부부가 되어 신혼여행을 갔던 장면을 촬영할 때 연애경험이 거의 없어서 애정연기가 힘들었다고. 손잡고 팔짱끼는 게 어색해서 첫날밤을 촬영하는데 힘들었던 기억이 있지만, 지금은 잘할 수 있다고 말했다.

<#10_LINE#>

오지은: “버스 안내 방송 아르바이트를 한 적 있었어요”
- 16일 KBS <해피 투게더>에 출연한 오지은이 한 말. 오지은은 버스 안내 방송 아르바이트를 한 적이 있었다고 밝혔다. 재미삼아서 했는데 칭찬을 받게 되었고, 그때 처음으로 연기에 관심을 가지게 됐다고.

10 아시아 글. 박소정 기자 ninete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