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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금융지주, '제3차 몽골 사막화 방지 숲 조성'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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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금융지주, '제3차 몽골 사막화 방지 숲 조성'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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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은별 기자]DGB금융지주는 15일 몽골 뭉근머리트 지역에서 '몽골 사막화 방지 숲 조성'을 위해 6만 그루의 낙엽송과 비타민 나무를 식재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행사는 지난 2009년부터 몽골 뭉근머리트에서 시작해 3회째를 맞고 있다. '몽골 사막화 방지 숲 조성' 사업은 지난 2007년 대구은행이 몽골 뭉근머리트 지역에 주민들의 식수해결을 위한 한·몽 우정의 샘 우물을 파 기증한 것을 계기로 시작됐다.


행사에는 뭉근머리트 솜장(군수) 및 지역민·DGB금융지주 및 자회사 (대구은행, 대구신용정보, 카드넷) 직원 23명이 참석했으며, DGB금융지주의 출범을 알리고 그룹 임직원 단합을 위한 행사도 동시에 진행됐다.


한편, 이번 몽골 방문행사에서는 티셔츠 1600여벌을 주민에게 전달했으며, 대구·경북 지역에서 박사과정을 밟고 있는 몽골 유학생과 뭉근머리트 출신 울란바토르 유학생 2명에게도 장학금을 전달했다.


DGB금융지주 관계자는 "지난해에는 골롬트은행과 업무 협약을 체결하는 등 환경, 교육 이외의 다양한 분야에서 몽골과의 교류를 확대하고 있다"며 "DGB금융지주 출범 후에도 더욱 다양하고 활발한 글로벌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김은별 기자 silvers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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