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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오늘 밤 방사성물질 韓 확산' 마스크株 동반 강세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3초

[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16일 밤 방사성물질이 한국으로 확산될 가능성이 잇따라 제기된다는 소식에 마스크관련주들이 급등세다.


이날 오전 9시 16분 크린앤사이언스는 전일대비 7.80% 급등한 3180원에 거래중이다.

웰크론도 전일보다 3.95% 오름세고 오공도 1.59% 상승세다.


한편 언론보도에 따르면 독일 기상청은 최근 일본과 한국을 중심으로 한 방사성 입자 분포 시뮬레이션을 발표했다.

이 시뮬레이션에 따르면 후쿠시마 원전에서 유출된 방사성 물질이 16일부터 2~3일간 한반도 남쪽 지방으로 유입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18일 자정께에는 미세 방사능 물질이 한국 전역에 유입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독일기상청 측은 "방출 근원의 농도가 불확실해 시뮬레이션 상의 공기중 방사능 입자가 실제 밀도를 반영했다고 볼 수는 없다"며 "원전에서 방사능 물질이 방출된 가상에서 날씨 조건에 따라 어떻게 분포되고 희석되는지 만을 표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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