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슬기나 기자]포스코가 몽골사무소를 설립, 몽골과의 자원협력을 강화한다.
$pos="L";$title="";$txt="포스코는 9일 몽골사무소 개소식을 실시했다. 왼쪽부터 장인화 상무, 김준한 포스코경영연구소장, 최종태 사장, 정일 주몽골 한국대사, 정순구 몽골사무소 소장.
";$size="300,286,0";$no="2011061608445051136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포스코는 지난 9일 몽골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고 16일 밝혔다.
몽골은 철강원료, 고가 광물 개발에 있어 잠재력이 큰 세계적인 자원부국으로 평가받고 있다. 포스코는 몽골사무소를 통해 이 지역에서 계열사 전 사업군이 적극적인 투자기회를 발굴,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앞서 포스코경영연구소는 지난 8일 몽골 자원에너지부와 석탄자원 부가가치 제고사업 공동연구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기도 했다. 이에 따라 포스코는 코크스, 석탄 청정에너지 개발 노하우를 몽골에 전수, 석탄자원을 청정에너지로 전환해 부가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한다.
포스코 관계자는 "몽골과 베트남, 라오스, 인도 등을 연결한 U축과 북남미를 잇는 I축, 아프리카의 A축을 중심으로 글로벌 경영을 실현하는 글로벌 Ual 전략을 강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개소식에는 최종태 사장을 비롯해 정일 주몽골 한국대사, 뭉크추루 한·몽의원친선협회장 등 한국과 몽골 정·재계 관계자 70여 명이 참석해 포스코와 몽골 간 협력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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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슬기나 기자 se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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