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영남제분이 4%대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세계 4번째 밀 수출국인 호주의 올해 밀 생산량이 지난해보다 감소할 것이란 전망이 주가에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된다.
15일 오전 9시56분 현재 영남제분은 전날보다 115원(4.20%) 오른 2855원에 거래되고 있다.
호주 농업자원경제과학청(ABARES)은 올해 밀 생산량이 2620만톤으로 지난해 2630만톤보다 감소할 것이라고 밝혔다.
영남제분은 소맥분과 배합사료 제조 및 판매를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다.
김유리 기자 yr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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