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지선호 기자] 영남제분이 25일 옥수수와 밀 등 곡물가격이 일제히 반등했다는 소식에 상승중이다.
이날 오후 1시30분 전일대비 140원(3.33%) 증가한 4340원을 기록 중이다.
24일(현지시간) 시카고상품거래소에서 거래된 밀 5월 인도분 선물가격은 전일대비 25.25센트(3.5%) 상승한 부셀당 7.395달러를 기록했다. 하루 최대 상승폭으로는 1주일만이다. 밀 가격은 가뭄으로 인해 글로벌 수급상황이 더욱 타이트해질 전망이다.
옥수수 가격도 2일 이후 2주만에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중국이 다시 미국산 옥수수를 매집하고 있다는 소문이 나면서 수요가 증가했다는 분석이다.
지선호 기자 like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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