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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엔지니어링, 3Q 수주성과+실적 개선 지속.. 목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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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KB투자증권은 15일 삼성엔지니어링에 대해 3분기 수주성과와 지속적인 실적 개선세가 기대된다며 목표주가를 25만6000원에서 30만원으로 상향조정한다고 밝혔다. 투자의견은 매수 유지.


허문욱 연구원은 "3분기부터 수주성과가 가시화될 전망"이라며 "다운스트림 영역에서 업스트림 영업으로 상품다각화에 성공했다는 점도 긍정적"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17조원의 수주잔고에 힘입어 2011~2014년 매출액 증가율이 연평균 33%, 영업이익 역시 27%에 달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풍부한 하반기 주요발주 프로젝트에 힘입어 목표 수주액이 14조원에 근접할 가능성 높다는 분석도 내봤다.


허 연구원은 "사우디 라스타노라 정제석유화학 복합프로젝트 12개 패키지(70~80억달러) 중 1차 에탄크레커를 제외한 4개 패키지가 5월말 발주됐고 3개 패키지는 입찰안내서를 받은상태"라며 "하반기 남은 입찰에서 20~30억달러를 추가로 확보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밖에 50~70억달러 규모의 사우디 페트로라빅Ⅱ 사업, 우즈베키스탄 가스전사업, 인도네시아 GOSP사업 등에 대한 기대감도 나타냈다.




임철영 기자 cyl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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