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칠레, 기준금리 5.25%로 상향조정…0.25%p 인상(상보)

시계아이콘00분 20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글자크기

[아시아경제 조윤미 기자] 칠레 중앙은행이 14일(현지시간) 자정께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올린 5.25%로 상향조정했다. 이는 시장 전망치에 부합한 것이다.


블룸버그 통신은 15일 칠레가 지난 5월 이후 인플레이션 우려가 올 초보다 누그러졌으며 이에 금리인상도 낮은 폭으로 상향 조정했다고 보도했다.


빌바오비스카야아르헨타리아 은행의 알레한드로 푸엔테 이코노미스트는 "이 기준금리를 중립적인 수준"이라면서 "5% 기준금리는 경제성장과 인플레이션 간 균형을 이룰 수 있는 수준이므로 0.25%포인트를 반드시 인상할 필요는 없었지만 완만한 경제성장과 지속되는 인플레이션을 우려해 금리인상을 결정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올들어 칠레 기준금리는 지난 2월 전달대비 0.25%포인트 올려 3.50%으로 인상한 이후 3~5월엔 각각 0.50%포인트씩 올려 지난달 5.00%를 기록했다.




조윤미 기자 bongbong@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