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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개그맨 주병진이 '무릎팍도사'로 복귀한다는 소식이 들려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14일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주병진은 최근 '무릎팍도사' 제작진의 요청으로 출연에 긍정적인 답을 했으며 곧 촬영이 진행될 것으로 전해졌다.
'무릎팍도사' 제작진 측은 지난 2008년부터 주병진을 게스트로 섭외하기 위해 노력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같은 주병진의 공중파 복귀 소식에 그동안 잘 알려지지 않았던 그의 근황과 과거 논란이 됐던 불미스런 사건에 대해서도 입장을 공개할 것인지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또 '무릎팍도사' 출연을 계기로 본격적인 방송활동을 재개할 것인지도 관심 대상.
한편 주병진은 1977년 MBC 개그콘테스트로 데뷔한 이래 '일요일 일요일 밤에' '주병진의 나이트 쇼' '주병진의 데이트 라인' 등 메인MC로 활동하며 국민MC로 자리잡았으나 이후 방송 활동을 주춤한 채 사업가로 변신해 활동했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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