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천우진 기자] KEC가 직장폐쇄 철회를 결정했다는 소식에 급등세다.
13일 오전 9시58분 현재 KEC는 전거래일보다 62원(6.83%)오른 97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KEC는 "파업조합원의 복귀로 13일부로 직장폐쇄 조치를 철회한다"고 밝혔다.
KEC는 지난해부터 임금 및 단체협상 결렬에 따라 노조파업과 사측의 직장폐쇄가 지속되고 있었다. 주가역시 약세를 보여 지난해 2070원 고점에서 최근 864원까지 하락했다.
양측의 대립이 지속되다가 KEC는 지난달에 노조원 과반수 찬성으로 파업철회안건을 통과시켰다. 또한 이날 사측에서 직장폐쇄 조치를 철회함에 따라 정상화 기대감 속에 매수세가 몰리고 있다.
천우진 기자 endorphin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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