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문소정 기자] 성우종합건설은 김포 한강신도시 AC-08블록에 공급한 '현대성우오스타' 잔여분을 특별분양한다.
현대성우오스타는 지하 2층~지상 26층 총 7개동 465가구 규모로 전용면적 101~131㎡로 구성된다. 현재 분양 중인 물량은 101㎡ (A·B·C형)과 122㎡(A·B형)다. 한강신도시 최초로 분양가를 10% 할인해주고 초기 계약금 5%에 중도금 60% 전액 무이자, 발코니 무료 확장 혜택을 준다. 이로 인해 같은 평형대의 다른 단지보다 분양가가 4600만~6000만원 정도 저렴하다는 게 성우종합건설 설명이다.
이미 조성된 청송마을(현대타운 2400여 가구), 장기지구와 도보로 10분 거리에 있어 기반시설을 쉽게 이용할 수 있다는 점도 장점이다. 장기 초,중,고교 및 고창 초,중학교 등 교육시설과도 가깝다.
교통환경도 좋아지고 있다. 6월 말 한강신도시와 올림픽대로를 연결하는 김포 한강로(6차선)가 개통되면 20~30분이면 서울 진입이 가능하게 된다. 이로 인해 그동안 지적된 교통 환경의 단점도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계약과 동시에 전매가 가능하며 입주는 2012년 5월 예정이다. 문의 031-996-7885.
문소정 기자 moons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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