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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한강신도시 아파트 계약률 95%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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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한강신도시 아파트 계약률 95% 돌파 경기도시공사가 김포한강신도시에 분양 중인 자연&힐스테이트 조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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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봉수 기자] 경기도시공사(사장 이한준)는 4일 김포한강신도시에서 분양중인 ‘자연& 힐스테이트’와 ‘자연& e편한세상’ 계약률이 95%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경기도시공사는 메이저 브랜드이면서도 3.3㎡당 870만원 대부터 시작하는 파격적인 분양가와 중도금 무이자 혜택, 신뢰도, 2549가구 대단지 프리미엄, 최근 수요가 몰리고 있는 전용면적 84㎡ 구성에 따른 뛰어난 환금성 등으로 계약 성공 요인을 분석했다.

한편 ‘자연& 힐스테이트’와 ‘자연& e편한세상’은 국내 최초로 ‘가족안심시스템’을 도입하고 ‘단지 내 숲속공간’, ‘테마광장’, ‘미세스가든’, ‘에너지놀이터’, ‘맘스라운지’ 등을 조성해 입주민의 안전과 휴식, 그리고 커뮤니티 공간으로서의 가치도 높였다.


올림픽대로 행주대교 남단-방화대교 구간이 6차선에서 8차선으로 확장되고, 한강신도시와 올림픽대로 방화대교 남단을 잇는 6차선 김포한강로가 6월에 개통되면 서울로의 접근성은 자동차로 여의도까지 20분대, 강남까지 40분대에 진입이 가능할 정도로 좋아진다.

김포시는 현재 지하철 9호선을 도시철도를 통해 김포한강신도시까지 연장하는 사업을 추진 중이다. 9호선 연장선은 서울지하철 5·9호선, 인천공항철도와 연결돼 강남까지 1시간대 주파가 가능하며, 한강신도시의 투자가치를 한 단계 끌어올릴 것으로 전망된다.


또 김포시는 2016년까지 약 1조 7000억원을 투자해 영상복합문화도시 ‘한강시네폴리스’를 조성할 계획이다.


영상산업 클러스터, 스튜디오, 창작주거단지, 쇼핑·엔터테인먼트 시설, 마리나 시설 등 다양한 문화콘텐츠 관련 산업이 들어서게 될 한강시네폴리스는 문화도시로서의 한강신도시의 주거가치를 한층 높여주게 된다.


한강시네폴리스 사업은 지식경제부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가 주관하는 지자체 외국인 투자유치 상품화 지원사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김포한강신도시가 인근의 검단신도시, 마곡지구 등과 함께 2014년 인구 37만 3000여 명을 수용하게 될 매머드급 도시로 조성되면 분당·판교보다 큰 수도권 최대의 생활권을 형성하게 된다는 점도 투자가치로서의 한강신도시의 메리트를 부각시키고 있다.


문의전화: 1588-7104




김봉수 기자 bskim@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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