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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KL, 거래대금 증가 지속 '매수' <현대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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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현대증권은 10일 GKL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적정주가 2만6000원을 유지했다. 거래대금(Drop) 증가가 이뤄질 것이란 판단에서다.


한익희 애널리스트는 "올해는 전년 확대해 놓은 거래대금의 외형을 방어하는 한편, 수익성 회복에 전사적인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이에 따라 홀드율(마진율)이 회복되면서 양호한 매출 외형 확대가 이뤄지고 동시에 높은 이익 신장세를 시현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현대증권은 올해 판촉을 자제하고 직접 모객 비중을 늘리는 과정은 Drop의 증가를 더디게 할 수 밖에 없지만 전년 신용 대출 중단 사태와 힐튼점 리모델링의 부정적 영향을 감안할 때 기저 효과가 작용할 수 밖에 없어 올 Drop은 전년 대비 10%는 무난히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영업을 안정시키기 위해 Drop의 고성장을 이연하는 대신 정켓 영업 비중을 줄이고, 프로모션 칩의 사용을 억제하고 있어 홀드율은 전년 13.6%에서 14.3%로 회복될 것으로 추정했다.


이에 따라 GKL의 순매출은 전년 대비 16% 확대될 것이란 전망이다. 매출이 전년 대비 16%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54% 확대될 것으로 추정했다. 영업이익률은 전년 18.1%에서 올해는 25.1%로 회복돼 2009년 수준에 도달한다고 밝혔다.


한 애널리스트는 "4월 28일 종가 1만4150원에서 반등하기 시작한 주가는 전일 1만8450원까지 30% 상승했다"며 "적정 PER인 15배까지 여전히 40%의 상승 여력이 존재한다"고 분석했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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