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금융노조 "반값등록금 지지"

시계아이콘읽는 시간00분 17초

[아시아경제 박민규 기자]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이 대학생들의 '반값 등록금' 요구에 동참하고 나섰다.


금융노조는 이날 성명서를 통해 "등록금을 부담하는 주체가 미래와 현재의 노동자인 학생과 학부모라는 점에서 연대와 지지를 표명한다"고 밝혔다.


이어 "반값 등록금은 이명박 대통령의 대선공약이었다"며 "그런데도 정부는 약속을 이행하기는커녕 반값 등록금을 요구하며 거리로 쏟아져 나온 대학생들을 공권력을 동원해 무더기로 연행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금융노조는 정부의 대졸 초임 삭감 정책에 대해서도 반발하고 있다. 2008년 금융위기 이후 대기업 및 은행, 공기업 등의 대졸 초임을 20% 이상 깎은 것을 원상회복하라는 것이다.




박민규 기자 yushin@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