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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올해 깡통주택 감소세

시계아이콘읽는 시간19초

[아시아경제 안준영 기자] 올들어 미국 주택시장에서 집값이 대출금액보다 낮은 집인 이른바 '깡통 주택' 이 소폭 줄어든것으로 나타났다.


침체됐던 미국 주택시장이 기지개를 켜는것이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7일 (현지시각) LA타임즈는 리서치회사인 코어로직사의 자료를 인용, 지난 3월말의 '깡통 주택' 건수가 1009만 채로 전체 대출 주택의 22.7%를 차지했다고 보도했다.


이는 지난해 연말 수치인 1111만채, 23.1% 보다 약간 줄어든 것이다.

지역별로는 네바다주의 '깡통 주택' 비율이 63%로 가장 높았고, 애리조나 50%, 플로리다 46%, 미시간주 36% 순이었다.


미국 제 2의 도시인 LA시의 경우 지난 3월 '깡통 주택' 수는 36만 5128채로 석달전 37만 8230채보다 3.5% 감소했다.


안준영 기자 daddyandr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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