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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후성↑, "주가 조정은 매수 기회"..외인 매수 유입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6초

[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후성이 하락장에도 불구하고 오후들어 오름폭이 점차 확대되고 있다. 2차전지 전해질 시장의 강자로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았던데다 외국계 매수세까지 유입되면서 탄력을 받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8일 오후 1시39분 현재 후성은 전 거래일 대비 670원(8.69%) 오른 838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 시각 UBS증권이 매수거래원 상위에 올라 32만여주 매수수량을 기록중이다.


NH투자증권은 7일 후성에 대해 2차전지 전해질 시장의 강자라며 전해질 시장에서 글로벌 경쟁업체 대비 높은 가격경쟁력과 수익성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후성은 에어건/자동차용 냉매, 2차전지용 전해질, 반도체용 특수가스, 카매트를 제조하는 업체다. 올해 1분기 기준 사업무문별 매출액 비중은 각각 59%, 21%, 10%, 16%다.


김창진 연구원은 "후성은 국내 냉매 시장과 2차전지용 전해질 시장에서 70%의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며 "냉매 시장의 주요 고객은 완성차, 에어컨 제조사이며 전해질 시장에서 전해액 제조사인 LG화학, 테크노세미켐, 파낙스이텍을 고객으로 확보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임철영 기자 cylim@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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