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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걸그룹 소녀시대가 일본에서 오리콘 차트 1위에 등극한 데 이어 유럽 시장 공략에 나섰다.
소녀시대는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는 'SM타운 라이브'에 참석하기 위해 동료가수 동방신기, 슈퍼주니어, 샤이니, F(X) 등과 함께 7일 프랑스로 출국했다.
콘서트 'SM타운 라이브 월드투어 인 파리(PARIS)'는 6월 10, 11일 이틀간 파리의 'Le Zenith de Pari's 공연장에서 펼쳐진다.
앞서 지난 달 26일(현지 시간) 진행된 파리 공연 예매는 15분 만에 전석 매진을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
당초 1회로 예정됐던 콘서트의 표를 구하지 못한 프랑스 팬 300여명은 '플래시 몹'을 통해 시위를 벌여 세계인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편 소녀시대의 이번 콘서트로 한류 열풍의 불모지에 가까웠던 유럽 시장에 돌파구를 마련할 것인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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