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크라이슬러코리아, 올 1~5월 1275대 판매..전년비 24%↑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4초

[아시아경제 최일권 기자] 크라이슬러코리아가 공격적인 신차 출시와 브랜드 마케팅 활동으로 올 들어 지난달까지 1275대의 판매대수를 기록했다.


7일 크라이슬러코리아에 따르면 이 회사는 지프 랭글러를 시작으로 컴패스 등 다양한 차종을 선보이면서 판매대수가 전년동기대비 24% 증가했다.

송재성 크라이슬러코리아 상무는 “지프 70주년 기념모델의 출시와 어플리케이션, 페이스북, 모바일 웹사이트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소비자들과 소통한 게 브랜드 이미지 상승 및 판매 증대로 이어졌다”면서 “올 하반기에도 지속적인 신차 출시와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다가갈 것”이라고 말했다


글로벌 차원에서도 크라이슬러 그룹 역시 차세대 중형 세단 200과 지프의 판매 호조에 힘입어 14개월 연속 성장했다. 지난달 북미 판매량은 전년동월대비 10% 증가한 11만5363대를 기록하면서 ‘미국 빅3’ 중 유일하게 판매 증가세를 보였다.

특히 올해 70주년을 맞는 지프 브랜드는 5월 3만5573대를 판매해 55% 급증했다.




최일권 기자 igchoi@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