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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F정상화뱅크 'UPF'로.. 이달 부실PF 1조 매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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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황준호 기자] 은행권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 채권 정리를 위한 PF정상화뱅크가 오는 10일 출범한다.


5일 금융당국과 은행권에 따르면 PF정상화뱅크의 정식 명칭이 'UPF 재무안정사모투자전문회사'로 정해질 것으로 알려졌다.

UPF 1차 사모투자는 오는 10일부터 문을 열고 본격적으로 PF 부실 채권 인수에 나선다.


지속성 있는 은행이라기보다는 단기적으로 PF 부실 채권 처리를 위한 사모펀드(PEF)라는 점을 고려해 명칭에는 '뱅크'라는 표현을 넣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총투자액은 MOU에 따라 은행별 출자금 8000억원, 대출금 4280억원 등 총 1조2280억원 규모다.


UPF사모투자는 페이퍼컴퍼니인 만큼 별도 조직을 두지 않고 유암코에서 통합 관리한다.




황준호 기자 rephwang@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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