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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역 센트레빌’ 견본주택, 개관 3일만에 2만여명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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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배경환 기자] 동부건설의 수원 영통지구 ‘영덕역 센트레빌’ 견본주택에 개관 3일동안 2만여명의 방문객이 몰렸다.


5일 동부건설에 따르면 ‘영덕역 센트레빌’은 3.3㎡당 약 1210만원에 분양가 심의를 통과했다. 하지만 주변 시세를 고려해 1000만~1100만원대까지 분양가를 책정했다.

이로인해 견본주택 개관 첫날부터 수요자들이 몰렸다. 수원 영통에서 온 한 주부는 “지은지 15년 가량된 집 대신 새 아파트로 갈아타고자 방문했다”며 “영통생활권을 누릴 수 있고 최근 분양한 아파트 대비 분양가가 저렴하면서도 내부 평면 및 커뮤니티시설이 알차 청약을 고려하고 있다”고 털어놨다.


용인 기흥구에서 온 한 신혼부부 역시 “서울로 버스노선이 다양하게 갖춰져 있는데다 내년 분당선 영덕역이 개통하면 강남으로의 출퇴근이 훨씬 편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상욱 동부건설 소장은 “개관 첫날부터 수원 영통지구 등 주변지역에서 많은 수요자들이 몰렸다”며 “분당선 역세권, 영흥공원 조망권, 영통생활권 등 입지적인 장점과 에너지효율·보안·무장애·친환경 관련 인증 및 평면, 커뮤니티시설 등 세심한 설계가 수요자들을 끌어 모은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영덕역 센트레빌’은 총 233가구지하 2~지상 19·20층, 총 3개동 규모다. 경부고속도로 근거리에 있으며 광교신도시와 흥덕지구가 단지와 근거리에 위치했다. 2013년 개통 예정인 분당선 연장선 구간 영덕역을 도보로 이용 가능하며 영덕역을 이용하면 수원역 및 서울 강남, 왕십리까지의 접근성이 수월해진다.


청약은 9일 1순위, 10일 2순위, 13일 3순위가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기흥구 영덕동 1053-4~5번지, 영통입구사거리에 위치했다. 문의:1588-9551

‘영덕역 센트레빌’ 견본주택, 개관 3일만에 2만여명 방문 ‘영덕역 센트레빌’ 견본주택 모습 / 동부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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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환 기자 khb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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