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천우진 기자]코닉글로리가 계열사 네오플랜트 지분매각 계획이 없다고 밝히자 사흘만에 약세로 전환했다.
3일 코닉글로리는 전날보다 135원(3.54%)내린 3680원에 마감했다.
최근 코닉글로리는 지분 55%를 보유한 네오플랜트를 KCC에 매각한다는 소문에 이틀간 17% 가까이 주가가 급등했다. 이날도 장 시작 직후에 4385원까지 치솟아 전날의 상승세를 이어가는 듯 했다.
그러나 매각 계획이 없다는 공시가 장중에 나가자 바로 약세로 전환했다. 실망매물이 쏟아져 나온 끝에 코닉글로리는 3거래일만에 하락을 기록했다.
천우진 기자 endorphin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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