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 후원으로 8, 9일 구청광장에서 열려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는 오는 8, 9일 이틀 간 구청 광장에서 자선바자회를 연다.
이번 바자회는 희망플러스 통장과 꿈나래 통장을 지원하기 위해 개최되며 현대백화점 신촌점이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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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플러스·꿈나래 통장은 저소득층의 자립과 교육비 마련 등 목적으로 매월 저축하는 금액에 동일한 금액을 적립 지원해 주는 통장이다.
바자회는 나눔과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현대백화점이 함께 함으로써 복지사업에 대한 민간기업의 참여확대가 기대된다.
8,9일 자선바자회에서는 남·여 의류, 신발, 패션 잡화 등 다양한 상품이 선보인다.
물품 판매를 통한 수익금의 일부는 희망플러스·꿈나래 통장 사업에 기부된다.
현대백화점 후원 자선바자회는 지난해에도 열려 서대문구 ‘정담은 푸드마켓’사업에 500만원을 기탁했다.
정상희 복지정책과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지역주민과 민간기업이 함께 하는 따뜻한 나눔의 문화가 더욱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복지정책과☎330-8633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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