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지성 기자]정유업종이 국제유가 급락 소식에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2일 오전 9시6분 현재 S-Oil은 전일대비 7500원(-4.84%) 빠진 14만7500원에 거래 중이다. SK이노베이션은 8500원(-3.60%) 내린 22만7500원이고 GS는 3400원(-3.74%) 떨어진 9만100원을 기록하고 있다.
국제유가는 이날 지표부진과 증시 하락으로 인해 크게 하락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텍사스산중질유(WTI) 7월 인도분 선물가격은 전일대비 배럴당 2.41달러(2.4%) 하락한 100.29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북해산 브렌트유 역시 2.15달러(1.8%) 떨어진 배럴당 114.58달러를 기록했다.
박지성 기자 jise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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