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호창 기자]국제유가 상승 소식에 정유주가 일제히 강세를 보이며 반등하고 있다.
26일 오전 9시28분 현재 SK이노베이션은 전날보다 8500원(4.09%) 오른 21만6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S-Oil과 GS도 각각 3.26%, 2.69% 오름세를 기록중이다.
전날 국제유가가 재고 부족으로 다시 100달러를 돌파한 것이 호재로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전날(현지시각) 뉴욕상업거래소에서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1.73달러 오른 101.32달러에 장을 마쳤고, 런던ICE 선물시장에서 북해산 브렌트유는 2.4달러 오른 111.93달러에 거래가 마감됐다.
정호창 기자 hochang@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