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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인 바이러스' 희귀동호회 특집, 네티즌 '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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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인 바이러스' 희귀동호회 특집, 네티즌 '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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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인 바이러스' 희귀동호회 특집, 네티즌 '폭소' ▲ tvN, 화성인 바이러스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tvN '화성인 바이러스'가 대한민국 0.1% 희귀동호회 특집을 방송해 관심을 모았다.

첫번째 주인공은 국내 유일무이한 특이 동호회인 '인내력단련협회' 심용욱 회장으로 그는 "27살의 직장인으로 세계적인 골프선수를 꿈꿔오다 허리디스크 판정을 받고 인생의 쓴 맛을 맛보게 됐다"고 사연을 전했다.


이후 그는 사회생활에 힘들어하던 중 우연히 먹게 된 불자장면 한 그릇으로 인해 '인내력단련협회'를 만들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 동호회는 강한 인내력 훈련을 통해 힘든 사회를 헤쳐 나가자는 취지로 '인내력이 인생이 성공을 좌지우지 한다'는 신념 아래 조직됐다.


독특한 회원 강령이 눈길을 끌었으며 회원을 부르는 명칭도 '용사'로 일반 동호외와 비교해 범상치 않았다.


또한 이날 심씨는 마라톤, 매운 음식 먹기 등 특별한 협회활동들을 공개하고, MC들도 함께 각종 인내력 테스트 도전에 나서 고통스러워 하는 등 인내심 없는 모습 등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직접 가입해 보고 싶다" 고 의견을 표하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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