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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곡물가 20년대 두배 급등' 관련株 동반 상승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2초

[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식량공급 시스템붕괴로 곡물가가 20년내 두 배로 급등할것이라는 국제구호단체 옥스팸의 새 보고서가 시장에 알려지면서 곡물관련주가 강세다.


1일 오전 9시 20분 효성오앤비는 전일대비 6.04% 오른 7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CS증권 창구로 외인 매수 물량이 유입중이며 이틀째 상승세다.


영남제분도 2.59% 오른 2770원을 기록중이며 조비는 4.17%가량 올랐다.


언론보도에 따르면 국제구호단체 옥스팸은 전일 발표한 새 보고서에서 옥수수와 같은 주요 곡물들의 가격이 수요 증가와 작황 정체, 기후 변화 등으로 향후 20년 내에 두 배로 뛰어오를 것이라고 밝혔다.


옥스팸은 식품에 대한 수요는 2030년까지 70∼90% 증가할 것으로 보이지만 가뭄과 홍수의 증가, 지구온난화에 따른 농업 패턴의 변화 등으로 곡물 수확은 늘어나지 않아 세계 식량공급 시스템이 붕괴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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