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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릭, KBS <스파이 명월>의 ‘한류 스타’로 컴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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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릭, KBS <스파이 명월>의 ‘한류 스타’로  컴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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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릭이 KBS 새 월화드라마 <스파이 명월>에 캐스팅됐다. 에릭은 가수 겸 배우인 한류스타 ‘강우’ 역을 맡아 한예슬, 이진욱과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스파이 명월>은 북한의 미녀 스파이 명월(한예슬)이 남한의 한류스타 강우를 만나면서 벌어지는 로맨스를 그린 한국형 첩보 멜로드라마다. 에릭은 드라마에서 맡은 한류스타 역에 맞게 액션연기는 물론 가수로서의 무대 퍼포먼스 등 다양한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에릭은 <스파이 명월> 출연 확정 전 군 제대 후 복귀작으로 <포세이돈> 출연을 결정했으나 촬영이 잠정 중단되면서 출연작 결정에 어려움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에릭의 소속사 탑클래스엔터테인먼트 이종현 실장은 “<포세이돈> 제작사와 합의 하에 하차하게 됐고, <스파이 명월>의 강우 역이 에릭과 맞는 부분이 있어 출연을 결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스파이명월>은 6월 초 촬영을 시작하며 KBS <동안미녀> 후속으로 7월 4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제공. 탑클래스엔터테인먼트


10 아시아 글. 박소정 기자 ninete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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