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이트레이드증권은 31일 멜파스에 대해 경쟁사 대비 저평가돼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5만7000원으로 커버리지를 개시했다.
강태현 애널리스트는 "하반기 이후 주요 고객사인 삼성쪽 태블릿PC의 본격적인 매출증가가 일어난다면 현 주가대비 주가상승 여력은 충분할 것"이라며 "올 추정실적 기준 PER은 10.6배이기 때문에 경쟁사 대비 저평가 돼 있어 밸류에이션 메리트가 부각된다"고 진단했다.
이트레이드증권은 멜파스가 정전용량방식의 터치스크린모듈 및 터치칩을 제작하는 업체로 멜파스의 터치칩은 경쟁제품 대비 채널 수 증가로 터치인식에서 높은 응답률과 정확성을 보이고 있고 1개의 칩으로 3개 칩이 필요로 하는 터치 구현을 가능하게 해 원가절감이 용이하다고 설명했다.
또 오는 6월말 경에 출시되는 갤럭시탭2 8.9인치 제품에 멜파스의 신규 터치칩이 단독으로 장착될 예정이고 향후 신규 태블릿PC와 스마트폰에도 적용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와 관련, 올해 터치칩 매출액은 328억원(전년동기 +39%)으로 추정했다.
한편 올해 실적은 매출액 4329억원(+72%), 영업이익 673억원(+79%), 영업이익률 16%로 예상했다. 특히, 고부가가치 제품인 터치칩의 비중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했다.
이에 따라, 15% 수준의 안정적인 영업이익률을 유지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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