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LG화학이 최근 조정은 저가 매수 기회라는 분석에 하루새 상승반전에 성공했다.
30일 오전 9시5분 현재 LG화학은 전 거래일 대비 1만1000원(2.18%) 오른 51만6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모건스탠리 증권이 매수거래원 상위에 올라 있다.
대신증권은 30일 LG화학에 대해 하반기 실적 모멘텀을 감안하면 최근 주가조정은 기회라고 진단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65만원을 유지했다.
안상희 애널리스트는 "3분기 및 하반기 실적모멘텀을 감안하면 최근 주가조정은 매수기회"라며 "밸류에이션 대비 여전히 주가 상승여력(+28.7%) 높은 점, 그룹의 화학부문 4개사(LG화학, LG생활건강, LG생명과학, LG하우시스) 장기성장 계획에서 LG화학은 전기차용 중대형전지,TF-LCD 글라스 이외3D용 광확필름(FPR)도 장기 신성장동력사업으로 추가하는 등 성장성이 여전히 매력적"이라고 평가했다.
임철영 기자 cyl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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