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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6월 추가 조정시 비중확대해라 <우리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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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우리투자증권은 30일 5월 중 형성된 지수 저점은 지난 3월 중순에 형성된 1950에 이어 한 단계 레벨업된 저점이라고 분석했다. 추가 조정시에는 비중확대 전략을 권고했다.


김병연 애널리스트는 "최근 지수 조정의 빌미가 된 QE2 이후에 대한 불안감과 그리스 사태의 영향력은 시간이 지날수록 악재로서의 강도가 낮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6월 중순 이후 발표될 매크로와 기업실적 개선이라는 지표적 개선이 지수 상승을 이끌 것"이라며 "기존 주도주에 대한 비중확대 전략을 유지한다"고 덧붙였다.


6월 모델 포트폴리오는 낙폭과대주(에너지, 조선, 화학, 지주사, 자동차ㆍ부품 순) 중 이익개선세로 밸류에이션 매력이 높은 업종과 환율민감도를 동시에 고려해 에너지, 조선, 자동차ㆍ부품 업종의 비중확대를 통한 수익률 극대화를 제시했다.


낙폭과대에 따른 상승 가능성뿐만 아니라 기업이익에 대한 전망이 오히려 상승한 업종은 밸류에이션 매력도가 극대화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에 해당하는 업종으로는 에너지, 자동차ㆍ부품, 조선 등을 꼽았다.


그는 "이들 업종은 기존의 주도주라는 점에서 주도주의 교체보다는 주도주에 대한 비중확대가 바람직하다"며 "6월에는 원ㆍ달러 환율의 변동성을 감안, 업종내 선호도는 에너지 > 조선 > 자동차/부품 순의 비중확대를 추천한다"고 말했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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