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한국거래소는 27일 ETF 상품이해를 높이고 ETF시장 활성화 및 건전 투자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자산운용업계의 2011년도 제 1차 ETF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교육은 한국거래소 서울사옥 국제회의장에서 오는 31일 오후 5시부터 열린다.
올해 총 4회에 걸쳐 진행되는 일반인 대상 ETF 특화 교육의 일환이다. 거래소는 "서울지역 투자자에게 ETF 기본개념 및 상품이해부터 ETF 투자전력 등 활용방안에 이르기까지 ETF전반에 대해 강의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자산운용사의 전문강사에 의해 직접 교육이 이뤄질 예정이고 교육 참석자들에게는 'ETF 시장의 이해' 책자가 무료료 배포된다.
한편 거래소는 앞으로 주요 자산운용사 주관하에 광주, 부산, 대구 등 주요 도시를 중심으로 투자자교육을 실시한다. 상세한 일정, 장소, 참가 신청은 ETF투자자교육 전용 홈페이지를 이용하면 된다.
임철영 기자 cyl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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