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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V무비꼴라쥬, '빌리 엘리어트' 재상영 스크린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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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V무비꼴라쥬, '빌리 엘리어트' 재상영 스크린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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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태상준 기자] '빌리 엘리어트 Billy Elliot'의 인기가 대단하다. 지난 5월 19일부터 CGV 강변에서 재상영된 스티븐 달드리 감독의 '빌리 엘리어트'가 주말 객석점유율 70%를 기록하는 이변을 연출했다. CJ CGV(대표 김주형)는 5월 마지막 주말에도 CGV 강변에서 연장 상영하기로 했으며, 6월 2일부터는 CGV 압구정으로 옮겨 추가 재상영하기로 결정했다.


2001년 국내 개봉된 '빌리 엘리어트'는 개봉 10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많은 영화팬들에게 ‘뜨거운 감동’으로 기억된다. 1980년대 영국 탄광촌을 배경으로 가난한 광부의 아들 빌리가 온갖 편견과 역경을 딛고 발레리노의 꿈을 이뤄가는 과정을 그린 영화다.


'빌리 엘리어트'는 CGV가 2011년 새롭게 마련한 관객 주문형 상영회 ‘백 투 더 무비’의 세번째 영화로,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대부'에 이어 인터넷 설문조사에서 2천여 명의 네티즌들이 ‘다시 보고 싶은 걸작’으로 투표한 바 있다. 지난 5월 13일과 14일 양일간 ‘백 투 더 무비’로 특별 상영됐으며, 5월 19일부터 CGV 강변에서 재상영 중이다.




태상준 기자 birdcage@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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