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롯데면세점(대표 최영수)이 김포공항점을 재단장하고 25일 오픈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롯데면세점 최영수 대표이사를 비롯한 한국공항공사 서울지역본부장, 김포공항 세관장 등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했다.
한류열풍으로 아시아 전역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김사랑, 장근석, 2PM 등 롯데면세점 광고모델로 활동 중인 스타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오픈 기념식은 롯데면세점 최영수 대표이사의 기념사를 시작으로 참석 관계자의 축사, 광고모델과 함께 대형 축하 떡 케이크 커팅식, 매장 투어, 와인 시음회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한류 스타들은 자신의 사진이 있는 대형 설치물에 사인과 롯데김포공항면세점의 오픈을 축하하는 메시지를 작성하는 등 롯데면세점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나타냈다.
이들은 이후 김포공항점 매장을 둘러보며 다양한 상품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질문을 하는 등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또한 이 날은 롯데면세점 고객 대상 기념 떡 및 구매객 대상 롯데면세점 모델 상품을 증정하는 등 김포공항 이용객들에게도 특별한 추억 및 볼거리를 제공했다.
롯데면세점 관계자는 "김포공항은 취항 노선이 계속 증가할 예정이라 이용자도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면서 "롯데김포공항면세점은 비즈니스 이용객들이 선호하는 주류, 담배뿐만 아니라 선물용으로 적합한 잡화, 한국전통식품 등을 갖춤으로써 다양한 물품과 차별화 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박소연 기자 mu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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