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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권해영 기자] 김정주 넥슨 회장이 게임을 무조건 부정적으로 보는 시각에 대해 우려를 표명했다.
김정주 회장은 25일 서울 광장동 워커힐 그랜드 호텔에서 열린 '서울디지털포럼 2011'에서 "게임을 바라보는 시각이 다양하다는 사실을 인정해야 한다"며 이 같이 밝혔다.
지난 달 말 국회는 오전 12시부터 오전 6시까지 청소년의 인터넷 게임을 막는 셧다운제 관련 법안을 통과시켰다. 게임업계는 이에 반발해 위헌 소송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 회장은 그러면서도 "게임업계가 정부와 각을 세우며 대립할 필요는 없다"고 말했다.
권해영 기자 rogueh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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