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한국 배드민턴, 잉글랜드 꺾고 8강행 '확정'

시계아이콘00분 27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글자크기


[스포츠투데이 조범자 기자]한국 배드민턴이 제12회 세계 혼합단체 배드민턴선수권대회에서 8강에 진출했다.


성한국 감독이 이끄는 배드민턴 대표팀은 23일 중국 칭다오 스포츠센터 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그룹1 조별리그 D조 1차전에서 잉글랜드를 4-1로 꺾었다.

한국은 전날 잉글랜드가 덴마크에 패하면서 2패로 돼 25일 덴마크와 조별리그 2차전 결과와 상관없이 최소 조 2위를 확보하면서 8강행 티켓을 따냈다. 한국이 덴마크마저 꺾으면 조 1위로 조별리그 A조 1위가 예상되는 세계 최강 중국과의 8강 맞대결을 피할 수 있다.


8년 만의 정상 탈환을 노리는 한국은 1경기 혼합 복식의 이용대(삼성전기)-하정은(대교눈높이) 조가 제니퍼 월워크-나단 로버트슨조에 2-1 역전승을 거두며 순조롭게 출발했다.


2경기 남자 단식에서 박성환(강남구청)이 패하며 위기를 맞았지만 3경기 남자복식 고성현(김천시청)-유연성(수원시청) 조와 4경기 여자 단식의 배연주(한국인삼공사)가 차례로 경기를 따내며 승리를 확정했다. 마지막 경기인 여자복식 김민정(전북은행)-하정은 조가 제니퍼 월워크-개비 화이트를 2-0으로 꺾으면서 한국은 기분좋은 첫 승을 거뒀다.


스포츠투데이 조범자 기자 anju1015@
<ⓒ아시아경제 & 재밌는 뉴스, 즐거운 하루 "스포츠투데이(stoo.com)">

조범자 기자 anju1015@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